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갑섭, 이하 ‘광양경제청’)은 청내 직원들의 스트레소 해소 및 정신 건강을 위해 ‘직원 심리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양경제청은 심리상담실 운영을 위해 전문 심리상담사(백수정, 한국상담심리치료학회 광주·전남지부장)를 초빙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검사 등을 통한 일대일 맞춤형 심층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광양경제청 심리상담실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4월 26일부터 매주 월요일 운영되며 심리상담 범위는 직무 스트레스, 정서문제, 부모와 자녀 문제, 부부 및 이성문제 등이 포함된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우울감, 불안감, 스트레스 등을 호소하는 직원들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상담 기회를 제공해 직원들이 겪는 고충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정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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