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속되는 비대면 수업에 도움을 주고자 순천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학습 지원용 컴퓨터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한 PC는 순천YWCA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3개소와 순천시청 산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개소, 순천시 거주 중위소득 120% 이내 청소년 가구 10곳 등에 택배로 전달된다.
장영철 광주전남본부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는 앞으로 육아키트 지원사업 및 안전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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