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주 60대 근로자 근무 중 30t 철판에 깔려 숨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주 60대 근로자 근무 중 30t 철판에 깔려 숨져

25일 오전 외동읍 소재 선박 관련 제조공장에서 사고 발생

경북 경주 외동읍 소재 선박 관련 A제조공장에서 25일 오전 60대 근로자가 30t 철판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오전 9시 33분께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함께 근무 중이던 동료 근로자가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철판이 떨어져 사람이 깔렸다”며 119에 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고 119가 현장에 급히 도착했으나 60대 근로자 B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크레인으로 철판을 옮기는 과정에서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한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시설물 관리 감독과 작업장 안전규정 준수여부 등도 함께 조사중이다.

이날 사망사고는 휴일인 일요일에 근무하다 일어난 사망사고라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