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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임직원 재능봉사활동 '지역사랑 솔선수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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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임직원 재능봉사활동 '지역사랑 솔선수범' 앞장

6개 재능봉사단, 임직원 178명 송도동, 해도동, 청림동 등 재능 봉사활동 펼쳐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남수희) 임직원 178명이 지난 24일 송도동, 해도동, 청림동 등 지역 곳곳에서 재능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벽화봉사단, 리폼봉사단, 목공예봉사단 비롯한 포항제철소 6개 재능봉사단과 임직원 등 178명이 포항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포항제철소 6개 재능봉사단의 벽화봉사단이 송도동에서 환경개선을 위해 벽화를 그려 넣고 있다. ⓒ포스코

먼저 송도동에는 벽화봉사단 뿐만 아니라 송도동 자매 부서인 포항제철소 제강부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했으며, 최규진 포항시 남구청장, 박병화 송도동장, 조영원 포항시의원, 권오성 포항시자원봉사센터장 등도 동참했다.

특히 송도의 경우는 포스코 벽화봉사단과 포항제철소 제강부가 송도동 자생 단체, 포항남부경찰서, 포항시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동참해 송도 해안길 일대에 벽화를 그리는 프로젝트로, 환경개선을 위해 송도동에 위치한 좁고 어두운 골목에 벽화를 그려 넣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오는 11월까지 송도 해안길 일대 벽화 조성 프로젝트인 '송도동, 희망을 그리다'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 목공예봉사단은 지역 아동들에게 선물할 가구를 제작하고, 청림, 오천, 연일 지역에 위치한 아동센터를 방문해 책장 등 가구를 직접 전달했다.

또한 다문화 봉사단은 기쁨의 복지관에서 푸드키트를 제작하고 다문화 가정에 전달했으며, 지역 소외계층 주거 환경 개선에 힘써온 리폼 봉사단은 해도동에 모였다.

리폼 봉사단은 저소득층 가정에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활동을 진행했으며, 클린오션봉사단은 구룡포 바다에서 폐어구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은 지난 17일에도 지역 곳곳에서 재능 봉사활동을 펼쳤다. 손뜨개 봉사단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각자 가정에서 향후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목도리를 제작하는 비대면 봉사활동을 했다.

쇠터얼 문화돌봄봉사단은 장기면 석남사지 남파대사비일원에서 예초 작업을 실시하는 등 문화재 보전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조경가꾸기 봉사단은 영일대 북부 시장과 대송초등학교 일원에서 화분을 식재했고, 자전거 수리 봉사단은 상대동에서 동네 주민들의 오래된 자전거를 점검하고 수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지역 이웃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지역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할 수 있어 즐겁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제철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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