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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코로나19 산발적 연쇄감염 지속에 일주일간 확진자 2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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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코로나19 산발적 연쇄감염 지속에 일주일간 확진자 200명 넘어

일일 평균 발생건수만 32.7명...보건당국 "생활 속 방역수칙 실천 당부드린다"

산발적 연쇄감염이 이어지면서 일주일간 울산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00명을 넘어섰다.

울산시는 전날 오후 7시부터 25일 오후 2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명(1705~1720번)이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 울산시청 전경. ⓒ프레시안(박호경)

추가 확진자 중 1명은 감염원을 조사 중이며 다른 15명의 환자는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울산에서는 이번 주 월요일인 지난 19일 21명에 이어 20일-39명, 21일-32명, 22일-38명, 23일-50명, 24일-43명 등 일주일 동안에만 확진자가 220명을 넘어섰다.

일일 평균 발생건수는 32.7명에 이르렀고 감염경로 불분명 사례도 21.4%로 증가하는 등 확진자 접촉을 통한 코로나19 연쇄감염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가 생활 속 방역수칙을 실천하는 것이다. 언제 어디서든 감염이 될 수 있다는 경계심과 함께 마스크를 몸의 일부라고 생각하시고 항시 착용할 것을 각별히 당부드린다"며 "5인 이상 집합금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를 거듭 호소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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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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