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가 공개된 정보 데이터에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나가기로 했다.
24일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21년 전주시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을 열어 각종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공공데이터포털 내 공공·민간 데이터를 활용,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편의를 높이게 된다.
응모 자격은 전주시 현안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최대 4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희망자는 전주시 데이터 포털에서 참가신청서와 PPT 형식의 분석보고서(10매 이내)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주시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친 뒤 주제 창의성과 데이터 적합성, 파급성, 발표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월 중 최우수상 1명(팀)과 우수상 2명(팀)을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최우수상에는 상장과 상금 200만 원이, 우수상에는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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