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더 나왔다.
충북도는 24일 도내에서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더 나와 누계 254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청주 6명, 옥천 2명, 제천 1명, 증평 1명이다.
청주 확진자는 전날 3명에 이어 이날 3명이 추가됐다.
전날 확진자는 40대와 10대 미만, 20대로 ‘충북 2539번’~‘충북 2540번’, ‘충북 2542번’으로 기록됐다. 40대 확진자는 경로를 알 수 없는 증상발현에 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근육통과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고, 동거인은 3명이다. 10대 미만 확진자는 외국인으로 동거인은 3명이다. 이 확진자는 ‘충북 250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20대 확진자는 ‘충북 248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격리 조처됐었다. 이 확진자는 구토와 헛구역질 등을 호소하고 있으며 동거인은 1명이다.
이날 확진자는 10대 미만과 50대 2명으로 ‘충북 2544번’~‘충북 2546번’으로 기록됐다. 10대 미만은 외국인으로 무증상으로 감염경로 불명이다. 동거인은 3명이다. 50대 2545번 확진자는 무증상이며 ‘충북 2532번’으로 기록됐다. 동거인은 1명이다. 다른 50대는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 확진자는 발열과 기침 증상을 보이고 있다. 청주 확진자 누계는 950명이다.
옥천 확진자는 전날 1명에 이어 이날 1명이 추가됐다. 전날 확진자는 40대로 ‘충북 2541번’으로 기록됐다. ‘충북 2468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발열과 근육통, 두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60대로 대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 2548번’으로 기록됐다. 지역 누계는 46명이 됐다.
제천 확진자는 50대로 ‘충북 2547번’으로 기록됐다. 증상발현에 의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목 잠김 증상을 보이고 있다. 제천 확진자는 359명이 됐다.
증평 확진자는 20대로 괴산 종교시설 관련자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발열과 근육통, 두통,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고, ‘충북 2543번’으로 기록됐다. 지역 누계는 103명이 됐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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