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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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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 선정

SW·AI 전문인재 및 AI 융합인재 양성...최대 149억 원 지원

전남대학교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됐다.

전남대는 4월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획평가원(IITP)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한 창의적 소프트웨어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2단계 사업에 새로 선정돼 최대 149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전남대는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2단계 사업에 새로 선정돼 최대 149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사진은 용봉관 정면 모습ⓒ전남대학교

이 사업은 올해부터 일반트랙 7개와 특화트랙 2개로 구분해 추진되는데 전남대는 일반트랙에 선정돼 우수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전문인재와 AI 융합인재를 배출하게 된다.

전남대는 이를 위해 총장 직속기관으로 ‘SW교육원’을 신설하고 대학 전반의 SW교육혁신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SW·AI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AI융합대학의 인공지능학부와 공과대학의 소프트웨어공학과, 컴퓨터정보통신공학과의 교육과정을 인공지능,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을 중심으로 고도화한다.

또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문화콘텐츠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AI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8개의 융합학과, 융합전공 및 융합트랙을 개설한다.

이와 함께 전교생 소프트웨어 기초교육 의무화와 소프트웨어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미래사회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프트웨어에 대한 흥미 유발 및 컴퓨팅 사고력 배양을 위해 전체 입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입학 전에 온라인 소프트웨어 교과목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지역상생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위한 캠프 개최와 지역 개방형 교육과정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택 총장은 “전남대는 호남권 지역거점대학으로서 4차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과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특히 소프트웨어 인재 발굴 및 육성을 통해 광주광역시의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의 성공적 추진과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중심의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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