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북군산시지부는 22일 미래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젊은 농업인을 발굴하고 조합원 가입을 통한 정예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청년조합원 확대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산시 관내 농협 임직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현황, 청년조합원 유입 방안 등 추진방향 및 의지목표를 설정하고세부계획을 논의했다.
청년조합원 가입대상은 1977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45세 미만이 대상이며, 농협의 조합원으로 가입하면 출자금 배당 및 이용고 배당을 받을 수 있으며 농자재 구입혜택, 농업관련 교육 및 견학, 농산물 출하·판로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대호 지부장은“미래 농업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청년조합원 확대추진을 통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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