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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1억7600만 원 투입…관내 버스 승강장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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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1억7600만 원 투입…관내 버스 승강장 정비

승강장 신규 설치, 이설교체 등

삼척시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익증진과 쾌적한 시가지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비 1억 7600만 원을 들여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교통편익시설 일제 정비에 나섰다.

시는 노후 부식된 승강장은 안전사고를 대비해 사전에 신규로 설치(5개소)하고정비 가능한 승강장은 새롭게 정비해 이설교체(6개소)를 하고 있다. 이설 시 전체도장, 방풍 가림막, 이정표 등을 보완해 설치할 계획이다.

▲삼척 공공형 오랍드리버스 안전기원 발차식.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삼척시

또한 도시미관을 저해하거나 훼손된 버스표지판(34개소)는 철거 및 정비를 하고 철거된 곳에는 승강장이 있음에도 중복으로 표지판이 설치된 것을 정비해 신규로 설치(10개소)를 하며 버스도안 탈색·훼손(38개소)과 의자(7개소)를 교체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기존에 한파를 막아줄 발열벤치가 설치된 승강장 13개소는 고장파손 및 자동화 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해 보수 정비하며 버스이용이 많은 미로면 행정복지센터 앞 버스승강장에 신규로 발열벤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척초 방과 후 학생과 서부초 등하교 학생을 위해 그늘막을 설치해 교통 혼잡을 분산 시킬 예정이다.

삼척시는 내달까지 버스승강장과 버스표지판, 발열벤치, 그늘막 등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잠시 머물다 가는 승강장에서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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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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