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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대형유통업체와 상생협력 위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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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대형유통업체와 상생협력 위한 간담회

16개 대형유통업체 상생협약 준수권고

ⓒ창원시

창원시는 21일 시민홀에서 16개 대형유통업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상생협약 가이드라인 준수를 권고하고 사회공헌활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서다.

시는 대형유통업체의 지역공헌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2016년에 지역고용 확보와 공익사업 참여 등 6개 분야에 대해 가이드라인 설정 및 준수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매년 지역사회 기여도 조사를 통해 가이드라인 이행 여부를 조사해 오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년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2020년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외출 자제·다중이용시설 기피로 오프라인 매출은 감소했다.

하지만 온라인·비대면 소비 문화 확산 추세에 따라 온라인 매출은 크게 상승해 전년 대비 5.5% 증가한 것으로 나왔다.

반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매출은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매출 감소 및 온라인마케팅에 취약한 구조로 인해 상대적으로 체감경기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대형유통업체는 지속적 성장세이나 전통시장 등 기존 생계형 유통업은 정체하거나 쇠퇴하고 있어 갈등적 공존 관계가 아닌 상생적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유통업체의 상생협력과 지역 사회 공헌 확대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속적인 가이드라인 준수 및 사회공헌 확대를 독려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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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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