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용당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선옥)가 지난 15일 관내 간선도로변 가로수에 꽃 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말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된 마을 경관개선 사업 일환으로 박인재 추진단 대표를 중심으로 자생조직원 및 주민 등 60여 명이 동참했다.
3호광장에서 유달경기장 4거리까지 800m 구간의 162그루 가로수 아래에 맥문동 5천본을 식재해 용당2동은 5~6월 보랏빛으로 물들 가로수길이 기대되고 있다.
박인재 추진단 대표는 “아름다운 꽃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좋은 기분을 들게 했으면 좋겠다”며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행사체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흥동 주민들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신흥동 만들기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신흥동 주민자치회(회장 천에녹), 통장협의회(회장 정영금), 방위협의회(회장 김인철), 새마을부녀회(회장 연명애),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태수)와 자원봉사자, 동 직원 등 총 70여 명은 지난 17일 ‘새봄맞이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관내 전역을 9개 구간으로 나눠 상가 밀집지역, 도로변, 산책로 등에 묵은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했다.
이수경 신흥동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청결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생조직 회원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신흥동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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