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혁연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보령시지회장 등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및 유공 공무원 등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한 후, 장애인단체장 및 시설장과 김동일 시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장애인 인권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대책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존엄에 대해 다함께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어 장애인이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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