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지구 환경오염 문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2일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유성구는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제13회 기후변화 주간’동안 지역 주민에게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28일까지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에는 ‘소등행사 추진’ 및 ‘무인피켓 사진 인증 캠페인’, ‘그린리더와 함께하는 리 캠페인’ 등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대면‧비대면 홍보활동을 복합적으로 진행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기후변화 주간을 시작으로 기후행동 실천 확산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분들도 안쓰는 플러그 뽑기, 쓰레기 감량하기 등 주변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사항들을 실천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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