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산발적인 연쇄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숨은 감염자도 잇따라 발생했다.
울산시는 22일 오전 기준 신규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어 총 누계 확진자는 158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나온 확진자 가운데 7명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았다가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밖에도 3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으며 나머지 1명은 유증상자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선제검사를 강화해서 숨은 감염자를 찾아 격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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