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라남도에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2021년 전남과학문화지원사업’을 공고했다고 지난 4월 20일 밝혔다.
‘전남과학문화지원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과학기술문화 활동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전남테크노파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과학문화거점센터’로 지정되어 올해 처음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과학문화활동지원과 사회 문제형 도민과학단지지원 등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학문화활동지원사업은 지역 내 자발적이고 역량 있는 과학문화 단체를 대상으로 강연·전시·체험행사 등을 지원하며 6개 내·외 과제를 1억 20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사회문제해결형 도민과학단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및 생활문제를 과학기술로 해결하는 활동 지원을 통해 과학문화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커뮤니티를 발굴하는 지원하는 사업으로 5개 내·외 과제를 30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지원사업 공고는 오는 5월 14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클럽(과학단)은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 게재된 양식 등을 다운받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최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과학기술발전 가속화에 따른 과학기술과 사회의 연결고리인 과학문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남테크노파크가 과학문화거점센터로서 지역의 다양한 과학문화 확산 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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