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LPG충전소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8시 20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의 한 LPG충전소로 A모(23)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그대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다행히 충전소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지만, 사고 충격으로 LPG 주유기가 파손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음주 측정을 실시했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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