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여성수련원, 역량강화 아카데미 실시

횡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34명 대상

(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고창영)은 지난 20일부터 횡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횡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3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약 2개월간 총 6회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횡성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업강화를 위해 선발된 군민참여단의 전문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공모를 통해 (재)한국여성수련원에서 최종 진행을 맡았다.

▲(재)한국여성수련원은 지난 20일부터 횡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횡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3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재)한국여성수련원

이에 (재)한국여성수련원은 성인지 감수성은 물론 군민참여단 스스로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의 리더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일상을 바꾸는 성인지 감수성 △모두를 위한 유니버셜 디자인 △힘이 있는 말하기 △여성친화도시를 디자인하다 등 다양한 분야의 필수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편 (재)한국여성수련원은 강원도 유일 여성가족부 인증 ‘여성인재 아카데미’ 거점기관으로 개원 이래 지속적으로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고창영 원장은 “한국여성수련원의 오랜 여성리더 교육의 노하우로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평등한 횡성의 미래를 앞장서서 만들어가는 여성리더의 성장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