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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안전한 외식문화를 위한 안심식당 40개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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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안전한 외식문화를 위한 안심식당 40개소 추가

지난 12일부터 추가 신청 접수

삼척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취약한 식문화를 개선하고 생활 방역을 준수하는 식당을 지정해 안전한 외식문화를 위해 안심식당 40개소를 추가 지정키로 했다.

현재 지정한 안심식당은 128개소다. 지난 12일부터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삼척 청년몰.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삼척시

신청 방법은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를 작성‧지참해 ‘삼척시 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위생부서’ 혹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삼척시지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삼척시는 현장 확인을 통해 ▲덜어먹기(덜어먹는 도구‧접시 제공 및 비치, 1인 반상 차림 또는 개인별 반찬 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개인별 또는 개별 포장 수저 비치 및 지급, 테이블별 수저 살균도구 비치)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을 기준으로 안심식당을 지정할 방침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에게는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와 위생용품을 제공하며 삼척시 홈페이지에 게시, 전국 안심식당 DB‧온라인 포털‧지도 앱 등에 표출, 소비자 및 외식 단체와 연계한 홍보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안심식당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분기별 1회 이상 안심식당 지정 기준 준수 여부와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방역수칙 미 준수 사항 적발 시에는 1차 행정지도, 2차 지정취소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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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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