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서귀포시민대학이 오는 28일 찾아가는 디지털 시민교육을 시작으로 개강한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지난해부터 서귀포 시민의 건강한 배움과 시민역량 강화를 위한 서귀포시 평생학습 사업으로 서귀포시민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시민대학은 5월부터 매월 미래 인문 사회경제 생활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강좌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장·노년층의 평생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민강좌에 앞서 찾아가는 디지털 시민교육을 준비했다.
공사가 진행할 예정인 디지털 시민교육은 ▲28일 대정읍 사무소 ▲29일 표선면 사무소 ▲30일 공무원연금공단 (서귀포 혁신도시) 에서 오전과 오후 개최된다. 교육 내용은 줌(ZOOM)을 사용한 온라인 교육수강 방법과 키오스크를 활용한 민원서류 발급 식음료 주문방법 핸드폰 금융 사기 예방법 등 생활 속 디지털 기기 활용법 등이다.
분야별 시민강좌 세부 일정과 수강생 모집은 5월 초 서귀포시 평생학습관과 공무원연금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디지털 시민교육 관련 문의 및 수강신청은 오는 26일까지 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지역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 작년에 비해 한층 더 양질의 강좌를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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