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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감자 으뜸 부안 동진감자 출하요~'…부안군 직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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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감자 으뜸 부안 동진감자 출하요~'…부안군 직판행사

권익현 군수, 푸드플랜 임시매장서 판촉활동 나서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20일 부안 푸드플랜 임시매장에서 열린 동진햇감자 판매부스에서 감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부안군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20일 부안 푸드플랜 임시매장에서 열린 동진햇감자 판매부스에서 감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부안군

“포슬포슬 맛좋은 부안 수미햇감자 들여가세요.”

전북 부안군은 20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부안수미햇감자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푸드플랜 임시매장에서 직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진강 주변의 미네랄이 풍부한 간척지에서 생산돼 포슬포슬한 최상의 맛을 자랑하고 품질이 좋은 부안감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부안감자 재배면적은 2062동의 대규모 시설하우스에서 총 3711톤이 수확돼 약 81억원의 소득이 예상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부안감자를 알리는 홍보맨이 돼 감자 판매에 나섰다. 또 생산 농민들을 격려하고 부안감자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부안군 직원들에게 홍보를 당부하기도 했다.

▲20일 부안 푸드플랜 임시매장에서 열린 동진햇감자 판매부스에서 감자를 구입한 주민들이 감자를 들어보이고 있다 .ⓒ부안군

군은 이번 판촉행사에 이어 변산농협 로컬푸드와 경기도 광명시 등 10개 자매도시 등에 부안감자 홍보·판촉을 위한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또 서울특별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K웰리스 푸드-투어리즘에서 부안감자 판매를 위한 현장접수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부안감자의 직거래 확대를 통해 전국 최고의 소득작목으로 육성해 도시의 청년들이 부안에서 창농을 꿈꿀 수 있는 시범모델을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20일 부안 푸드플랜 임시매장에서 열린 동진햇감자 판매부스에서 감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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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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