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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코로나19 피해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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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코로나19 피해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판로 제한, 매출 감소 등 악재…오는 30일까지 접수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로 제한,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를 생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산림과 산림경영팀에 직접 접수를 받아 선불 충전카드로 지원하며, 코로나 극복 영림바우처는 100만원을, 소규모 임가 한시적 경영지원 바우처는 30만원을 지원한다.

▲강원 고성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로 제한,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고성군

△코로나 극복 영림바우처 - 산림청 농업경영체 등록된 2019년 대비 매출 감소 임업인 - 2020년 매출액의 합이 120만원 이상(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소규모 임가 한시적 경영지원 바우처 - 산림청 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산촌거주 임업인 - 임야(300∽5,000㎡미만)에서 단기소득임산물 재배 임업인

임업인 바우처는 접수된 서류 심사 후 산림청에서 5월 17일 일괄 지급되며, 2020년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미사용분은 자동으로 소멸되어 환수된다.

단, 이번 바우처 지원사업은 정부에서 긴급 지원금 형태로 지원하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긴급고용안전지원금, 한시생계지원금, 코로나 극복 영농 지원 바우처, 코로나 극복 영어지원 바우처사업과는 중복해서 받을 수 없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특정 취약계층의 생계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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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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