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마산합포구 구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수정, 우리가 다시 빛내리, 수정마을 주민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정마을의 행복한 공동체 회복을 위한 마을공동체 주민교육과 주제별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주민 약 100여 명(교육 인원 1회당 40명 미만)과 경남대 교수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은 수정마을공동체회복추진위원회 안차수 위원장(경남대 교수), 수정마을 리빙랩 TF팀 김석호 팀장(경남대 교수), 수정마을 주민대표 배종환 이장, 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 윤난실 단장의 참여기관 소개로 진행됐다.
이어 경남대 LINC+사업단 정은희 지역사회혁신센터장의 진행 아래 행복한 마을공동체의 의미와 특징, 마을 자원 ‘보물찾기’, 마을 의제와 희망프로그램사업 찾기, 유휴 공간 활용방안 찾기 등 수정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해 마을주민들이 직접 공동체 회복 방향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가졌다.
경남대 LINC+사업단 정은희 지역사회혁신센터장은 “함께하고 넓게 보는 경남대 UOK-리빙랩 모델을 통해 수정마을의 꿈, 교육, 관심, 협력, 실천 등을 주민분들과 공유했다”며 “마을의 문제점과 공동체회복을 위해 워크숍을 계속해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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