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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씨름부, 제51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창단 첫 단체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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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씨름부, 제51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창단 첫 단체전 입상

▲ 사진 설명) 왼쪽 순, 온형준교수, 김상현3학년(개인전 장사급(-140kg이하)체급 3위 입상), 조정빈1학년, 박종운1학년, 송대웅3학년, 최성원3학년, 이승훈4학년, 손유빈3학년ⓒ호원대학교

전북군산 호원대학교씨름부가 2021년 첫 대회인 제51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창단 첫 대학부 단체전 3위에 입상을 했고, 대학부 개인전 장사급(-140kg이하) 3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호원대 씨름부는 지난 16일(금) ~ 17일(토) 2일간 경상남도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1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해 2018년도에 창단 뒤 처음으로 대학부 단체전 3위에 입상과 개인전 장사급(-140kg이하)체급 3학년 김상현 선수 3위를 차지했다.

16강에서 세한대를 실격 승을 거두고, 많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대구대를 8강에서 4대3로 승리하여 첫 대회 대 이변을 일으키며 창단 첫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준결승전 대학 강호 울산대와 경기에서 첫판 경장급 손유빈(-75kg이하) 두 번째판 소장급 이 이승훈(-80kg이하) 선택권을 사용하여 세번째판 장사급 김상현(-140kg이하) 선수까지 출전하였으나 체력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3-0으로 리드를 당했다.

네 번째판 청장급 최성원(-85kg이하) 이용훈 선수와 경기에서 2-1 승리를 하여 팀의 중요한 1점을 따냈으며, 다섯 번째판 용장급 송대웅(-90kg이하) 강보석 선수를 2-0 승리하여 3-2로 울산대를 추격하였다.

여섯 번째판 용사급 박종운(-95kg이하) 오성민 선수 2-0로 패하며 창단 첫 준결승전에 진출 하였지만 아쉽게 4-2로 패하며 갑진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대학부 개인전 장사급(–140KG이하) 김상현(스포츠경호학과 3학년)선수가 32강 전주대 신민혁, 16강 인하대 마권수, 8강 영남대 임기도 선수를 상대로 승리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 대구대 김보현 선수와 대결에서 접전에 대결을 펼쳤지만 경기 운영에 실패해 3위로 입상하여 아쉬움을 많이 남겼다.

온형준 스포츠경호학과 교수 겸 감독은 “코로나19로 힘든 가운데 제주도 동계훈련을 체계적인 훈련 방식을 통한 선수들 개인 맞춤 운동을 하였고, 부상선수 없이 훈련을 한 결과라 생각한다. 힘든 동계훈련을 이겨낸 선수들에게 대견하고 고마운 마음이다. 2021년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만큼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호원대 씨름부는 2018년 창단 후, 30명의 재학생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선수를 육성하고 있으며, 전국 장사 씨름대회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대학부 개인전에서 총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7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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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근

전북취재본부 유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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