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휴일인 토요일에도 백신접종센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평일에만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자녀와 접종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이 많아 접종 편의를 높이기 위해 토요일도 접종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시범적으로 지난 17일인 토요일에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해 노인시설 입소자·종사자 45명과 75세 이상 어르신 8명에게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행했다.
군 관계자는 주말에 접종을 원하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원활한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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