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북군산세관(세관장 김영환)이 올해 1분기 군산항 수출입물동량 및 군산지역 수출입통계를 발표하였다.
세관에 따르면, 1분기 군산세관이 처리한 컨테이너 화물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16,241TEU, 총 화물은 18.1% 감소한 285만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해상 수출입물동량의 1.2%를 차지하고 있다.
구분 | 2020년 1분기 | 2021년 1분기 | 증감률 | |||
중량 | 컨테이너 | 중량 | 컨테이너 | 중량 | 컨테이너 | |
수 입 | 3,294 | 7,549 | 2,634 | 7,779 | △20.0% | 3.0% |
수 출 | 194 | 7,883 | 220.6 | 8,462 | 14.0% | 7.3% |
합 계 | 34,88 | 15,432 | 2,854 | 16,241 | △18.1% | 5.2% |
이중 환적화물은 13만7천톤으로 작년 4만6천톤 대비 3배가 증가하여, 부진했던 자동차 환적화물 유치에 어느 정도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1분기 군산지역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5억 4천만달러, 수입은 8.1% 감소한 4억2만천달러로 1억 2천만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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