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산간마을을 대상으로 에너지복지 저변확대와 주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정선지사와 함께 지난해 전기 미공급 가구를 조사하고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현장 실사를 통해 선정된 여량면 유천 2리 달뜬골 마을 5가구에 총 2억 5600만 원을 들여 전주 및 전력케이블 등 전력 설비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12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전기공급 추진으로 그동안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던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정적인 생활은 물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등 문화생활과 농업생산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2022년 농어촌전기공급사업 대상지를 발굴 및 선정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현지 조사와 대상지 확정하고 농어촌 미공급 지역에 대한 전기공급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근배 전략산업과장은 “농촌 산간마을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실현을 위해 전기공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전기공급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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