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는 제103회 임시회를 앞두고 집행기관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소통 간담회는 제103회 임시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집행기관으로부터 임시회 상정 안건에 대해 사전 설명을 듣고 쟁점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서였다.
이 자리에서 문화환경도시위원회는 '창원시 공동주택 관리 감사에 관한 조례안', '창원시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안', '합성1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의견제시의 건' 등 민생과 직결된 주요 안건에 대해 집행기관으로부터 심도 있는 검토 보고를 받았다.
박춘덕 문화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은 “창원시 주요사업에 집행기관과 의원들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의 조짐이 보이는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창원시민의 민생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집행기관에 당부했다.
한편 문화환경도시위원회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열리는 제103회 창원시의회 임시회에서 위원회에 회부된 조례안 8건과 의견제시의 건 2건을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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