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16일 하동군 진교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과 올바른 청소년 성문화 정착을 위한 하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폭력에 초점을 맞추어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내용과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룰렛을 돌려 성폭력에 대한 퀴즈를 풀게 해 잘못된 성지식을 알 수 있게 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도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로 안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경상남도,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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