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국회의원 발 코로나19 확진으로 밀접 접촉자로 파악 된 김준성영광군수와 5명의 영광군의회 의원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김 군수와 5명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영광군의회 의원들은 15일 오후 비서관과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 의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동선이 겹쳤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 군수와 5명의 영광군의원들은 16일 오후 1시 경 통보 된 코로나19 검사 결과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에서 김 군수는 광산의 한 예식장에서 이개호 의원과 동선이 겹친 것으로 파악됐다.
밀접접촉자 분류에서 일단 빠진 김준성 영광군수는 조사 결과 일정 부분 동선이 겹친 것으로 확인됐다.
일단 능동감시자로 분류된 김 군수는 규정에 따라 만일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5명의 영광군의원들은 12일 이상익 함평군수의 모친상 조문을 다녀오면서 함평읍의 한 장례식장에서 이개호의원과 첫 밀접 접촉 된 것으로 파악됐다.
영광군의회 소속 8명의 의원 중 3명의 무소속의원들은 이번 일단 이번 자가격리를 피했다.
영광군의회는 지난 15일까지 제256회 임시회를 열고 영광군 통합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24건의 안건을 심의 처리한 후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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