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언어치료과 박찬희 교수와 김지윤, 박하영 학생이 (사)언어치료학회와 ㈜학지사에서 주최한 '2021년 언어치료도구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출품작은 Masan University의 약자를 딴 ‘무무’라는 캐릭터를 개발해 ‘무무의 언어놀이터 I’과 ‘무무의 언어놀이터 II’ 로 제작됐다.
언어발달장애인에게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동작어를 배울 수 있도록 접근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으로 상금 및 정식출판계약이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언어치료 영역의 학문적, 임상적 발전을 지원하고 언어치료 관련 분야의 연구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특히 언어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한편 마산대학교 언어치료과는 언어와 말,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가진 아동 및 성인들의 언어재활을 담당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현재 경남에서 유일하게 언어치료를 가르치는 학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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