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언 동해시장이 16일 시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주사를 맞았다.
이날 접종은 정부가 백신접종의 신뢰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지방자치단체장들에게 백신접종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심 시장은 이날 접종에 앞서 예진표 작성과 예진, 접종, 이상 반응 관찰 대기까지 모두 30여 분에 걸쳐 접종을 마쳤다.
심규언 시장은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한 첫걸음인 백신접종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세밀한 백신 접종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시는 전체 시민의 70% 백신 접종을 목표로, 지난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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