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에서 2021년 첫 모내기가 군남면 반안리 정권옥(남.45)씨 논 900평에서 조생종 벼로 15일 실시됐다.
올해 첫 모내기는 전년에 비해 7일 정도 빨랐다. 이날 모내기한 벼는 8월 말에 수확되어 추석 전에 전량 직거래로 판매될 예정이다.
조생종 벼는 일찍 이앙하기 때문에 생육 후기 강우로 인한 수발아와 병해충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벼품 종으로 영광군 관내에서 114ha 규모로 재배되고 있으며 추석 전 햅쌀 출하로 높은 농가 소득이 기대 된다.
김준성 군수는 금년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영광쌀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와 풍년 농사를 기원한다. 군은 고품질 벼 재배기술 보급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등 농업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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