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의 확진자가 600명을 넘어선 가운데 방과 후 교사(전북 1581번)로부터 시작된 초등학교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에 있던 확진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5일 전북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전주에 거주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전북 1782번인 이 확진자는 전주 호성동 초등학교 집단감염과 관련해 접촉자로 분류된 후 자가격리에 들어가 있었다.
자가격리에 있던 이 확진자는 이날 격리 해제 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로써 전주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총 34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주요동선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추가 동선 및 자가격리 준수여부 등을 확인중이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7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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