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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농업기술센터 종합 실험‧연구동 건립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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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농업기술센터 종합 실험‧연구동 건립 용역 착수

흩어져 있는 연구시설 통합으로 원스톱 민원처리, 안전먹거리 생산 발전 ‘기대’

전남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내에 연면적 991㎡에 3층 규모의 종합 실험·연구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오는 2023년까지 국비 28억 원, 시비 29억 원 등 총 사업비 57억여 원을 투입해 종합 실험‧연구동을 신축하기 위해 지난 13일 건축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13일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종합 실험‧연구동 건립사업 건축설계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여수시

이날 보고회에는 윤혜옥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정옥 (사)한국생활개선여수시연합회장 등 농업인단체대표와 연구시설 운용담당자, 설계용역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종합 실험‧연구동은 그 동안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노후 실험시설 5개소와 신규 시설 3개소를 하나로 통합하는 사업으로 연면적 991㎡에 3층 규모에 기존 시설공간 리모델링과 각 시설별 연구용 기자재도 새로 구입한다는 계획이다.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내에 들어서게 될 실험‧연구동 조감도 ⓒ여수시

이곳에는 친환경 농산물 및 안전먹거리 생산·관리를 위한 잔류농약분석실, 토양검정실, 돌산갓 유전자원연구실 등 지역 실정에 맞는 필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시는 지난해 타당성 검토와 전남도 투자심사, 공유재산 관리계획 의결, 건축설계공모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올해 3월 말 설계용역업체를 선정하는 등 첫 삽을 뜨기 위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구시설 통합으로 원스톱 민원처리를 통한 농업인의 편의제공에 기여하고 친환경 농산물 및 안전먹거리 생산·관리를 위한 행정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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