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15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세월호 7주기를 앞두고 그날의 교훈을 되새겨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세월호 참사는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되고 잊힐 수도 없는 너무나 가슴 아픈 기억”이라며 “희생자들에 대한 속죄와 다시는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그날의 진실에 대해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고 철저히 규명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도당은 이어 “여야 정치권 모두는 이해득실을 따지지 말고 그날의 진실을 규명하는데 적극 동참해야 한다”면서 “전북도당은 유가족의 아픔과 슬픔에 공감하고 진상규명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북도당은 “세월호 참사를 반면교사로 삼아 우리 후손들이 무엇보다도 사람이 우선인 안전한 나라에서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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