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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19 확진자 20명 추가…누계 240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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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19 확진자 20명 추가…누계 2409명

청주 7‧충주 2‧제천 6‧증평 3‧진천 2명…감염 경로 불명 3명 포함

▲충북도는 4월 15일 도내 코로아19 확진자가 15명 더 늘어 누계 140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충북여중(박서하)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충북도는 15일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계 2409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청주 7명 충주 2명, 제천 6명, 증평 3명, 진천 2명 등이다.

청주 확진자는 전날 2명에 이어 이날 5명이 추가됐다.

전날 확진자는 10대와 40대로 ‘충북 2405번’~‘충북 2406번’으로 기록됐다. 10대는 발열과 근육통을, 40대는 기침과 가래 증상을 보이고 있다. 동거인은 각각 2명과 3명으로, 이 가운데 10대는 증상발현에 의한 검사 과정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날 확진자는 ‘충북 2393번’~‘2395번’, ‘충북 2399번’~‘충북 2400번’으로 기록됐다. 80대인 2399번은 입원 목적 검사에서 확진이 나왔다. 70대인 2400번은 무증상이다. 다른 확진자들은 기침과 가래, 발열, 오한, 코막힘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 청주 확진자는 879명이 됐다.

충주 확진자는 40대와 30대로 ‘충북 2408번’~‘충북 2409번’으로 기록됐다. 40대는 목 잠김, 30대는 목 잠김과 몸살 증상을 보이고 있다. 모두 ‘수원 2017번’ 확진자로부터 전파된 것으로 파악됐다. 충주 확진자는 모두 244명이 됐다.

제천 확진자는 전날 5명에 이어 이날 1명이 나왔다. 전날 확진자는 20대 1명과 10대 5명이다. 이들 확진자는 20대 ‘충북 2390번’, 10대 ‘충북 2396번’~2398번, 같은 10대 ‘충북 2401’번이다.

이 가운데 20대인 2390번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경로 불명 확진자이다. 10대 4명은 ‘충북 2390번’으로 전파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확진자의 동거인은 모두 15명이다.

이날 확진자도 10대로 무증상을 보이고 있다. ‘충북 2397번’ 확진자로부터 전파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 2407번’으로 기록됐다. 동거인은 3명이다. 제천 확진자는 355명이 됐다.

증평 확진자는 10대 미만과 20대, 30대로 ‘충북 2402번’~‘충북 2404번’으로 기록됐다. 모두 ‘충북 2352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기침과 가래,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 증평 확진자는 91명이 됐다.

진천 확진자는 80대와 70대로 무증상이며, ‘충북 2391번’~‘충북 2392번’으로 기록됐다. 이들은 경기도 ‘화성 115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동거인은 각 1명씩이다. 진천 확진자는 294명이 됐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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