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서 '코로나19' 600번째 확진자가 나왔.
14일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께 전주에 거주하는 A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1772번 확진자로 분류된 A 씨는 경기도 성남의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A 씨의 자택 등 주요 동선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추가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A 씨의 확진 판정으로 전주의 누적 확진자는 총 600명이 됐다.
지난 2일에 확진자 400명을 돌파한 후 12일 만에 다시 100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77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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