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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경제위기 조기 극복에 시정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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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경제위기 조기 극복에 시정역량 집중

소비진작 등 6개 분야 29개 과제 추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코로나19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와 전례 없는 외출 자제, 그로 인한 소비 활동 위축 등 침체된 지역경제 조기 극복을 위해 시 차원의 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살아나는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소비 진작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안정 지원 ▲선제적 재정 집행 ▲공공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민생안정 지원 ▲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연대협력 강화 등 6개 분야 29개 추진 과제로 추진된다.

▲동해 시가지. ⓒ동해시

우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위기 대응으로 공공부문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액 1358억 원의 선제적 집행과 신속한 계약추진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내수 경기 회복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또, 국·도비 포함 총 80여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안정적 고용 창출을 위한 지역 주도형 일자리 재정 지원사업 추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등 단기·한시 공공일자리 창출 및 확대 등 적극적인 실업 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도비 47억 원을 포함해 총 67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560명의 민간부문 정규직 일자리도 지원키로 했다.

이 외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의 성공적 안착, 스마트슈퍼 육성사업 추진, 착한가격 업소 인센티브 지원 및 활성화 등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직·간접적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내 소비 진작 효과를 올리고 있는 지역사랑상품권(동해페이)의 추가 발행과 개인 구매 한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시정역량을 집중해 동해시민들의 일상을 회복하고, 다 함께 행복한 동해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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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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