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산단 내 근로자 문화, 복지, 편의 공간과 입주기업 지원시설 확충을 통해 산단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이다.
북평산단 복합문화센터는 북평산단 입주기업의 숙원사업으로 북평산단의 상징성 있는 첫 구조고도화 사업이다. 북평산단 진입로 초입에 건설되는 복합문화센터는 국비 35억 원, 공단 재원 11억 원, 공단 소유 부지 4억 원 등 총 50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23년 완공될 예정이다.
1층에는 산단 내 근로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평생교육 지원시설, 멀티미디어 개발실, 계단형 휴게공간 북카페 등 문화시설과 청년창업 및 정보공유 사무실, 개방형 기업홍보 공간 등 지원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한, 2층에는 (사)북평경영자협의회 사무실, 공용 회의실 등 지원시설 및 교육지원센터, 헬스케어실 등 근로 복지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철규 의원은 “이번 북평산단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 선정으로 북평산단 경쟁력 강화는 물론 근로자, 지역주민의 문화 만족도가 개선되고 동해시 커뮤니티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북평산단이 동북아 물류거점 산업단지이자 동해의 문화복지 중심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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