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부터 지방투자심사, 중기지방재정계획,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 공공건축사업계획 사전검토 등 각종 행정 절차를 착실히 추진해 왔으며 올해 2월 공모를 통해 설계 당선작을 선정하고 설계용역에 들어갔다.
오는 11월 착공 예정인 평생교육문화센터는 오는 2023년 5월까지 총 사업비 84억 원을 투들여 황지동 123-5번지 일원에 연면적 300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1층은 실내 인조잔디구장과 탈의실 및 샤워실 등을 갖춘 체육센터, 2, 3층은 주민자율공간과 오픈형 다목적홀, VR실, 컴퓨터실, 공용공간 등을 갖춘 생활문화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되는 평생교육문화센터는 향후 지역공동체의 커뮤니티 공간이자 평생교육, 생활문화, 체육활동 거점 공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이 희망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복합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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