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공공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스마트 K-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3일 영광공공도서관측은“ 자신의 이야기를 유튜브 등 콘텐츠로 제작하고 체험할 수 있는 부대시설과 관련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창작공간을 구축하는 스마트 K-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광공공도서관측은 3층의 기존 강의실 공간에 방음시설을 갖춘 미디어 콘텐츠 창작공간을 조성하고 조명·카메라·음향 등 미디어 제작 관련 부대장비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도서관 미디어 창작실 조성 후에는 도서관 누리집에 공간 이용을 위한 예약기능을 탑재하고 유튜버·크리에이터와 같은 1인 미디어 제작과정 교육 등 각종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연계된 다양한 창작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 K-도서관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교육청과의 1:1로 일치 된 지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영광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지식정보를 전달하고 문화적 삶을 즐기는 일상 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이 시대 흐름에 맞춰 대중매체 콘텐츠 창작활동 등 문화서비스 플랫폼 기능을 겸비한 창작공간으로 지역주민과 더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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