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재)정선군 상권활성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선아리랑 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한 셀프 클린점포 운영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셀프 클린점포 운영사업을 위해 지난 1월 사업신청 공고를 통해 희망 업소 신청을 받아 지난 3월 8일부터 2일간 현장평가를 통해 9개 업소를 선정했으며 한국외식업중앙회 정선군지부의 추천을 받아 3개 업소를 추가로 평가해 총 12개 업소를 선정했다.
셀프 클린점포 운영 사업은 자동 손 소독기, 테이블 칸막이, 셀프 클린점포 현판 등을 지원하며 관광객뿐만 아니라 군민이 안심하고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환경 조성에 역점을 둔 사업이다.
유병민 경제과장은 “셀프 클린점포 운영 사업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시범사업으로 추진되었다”며 “향후 설문 등 평가와 점검을 통해 효과가 높을 경우 사업을 추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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