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오는 1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평일 근무시간에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 등을 위해 화요 야간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화요 야간민원실 대상 민원은 주민수요가 많은 여권 신청과 교부,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등 4종으로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군청 민원소통과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예약하면 된다.
군은 여권 민원 편의를 위해 여권 신청과 교부 사전예약제를 운영하고 있지만 인감증명서 등 수요가 많은 일반 민원을 포함해 이번에 화요 야간민원실을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거창군은 향후 민원서류 발급 추이를 분석, 수요가 증가할 경우 화요 야간민원실을 사전예약제가 아닌 상시체계로 운영해 군민 중심의 민원실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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