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은 신규직원 46명을 상반기 채용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성별·나이·학력 등을 배제한 열린 고용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사회형평적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먼저 일반행정·기록물관리전문요원·재무회계·자원조성관리·산업안전분야의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을 한다.
또한 행정·수산자원조사원·분자생물·수산생물 질병분석·해양공간정보·수산양식분야의 무기계약직, 기간제 근로자, 체험형 청년인턴과 법무·재무회계·인사노무 관련 전문경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선발한다.
이중 장애인제한경쟁으로 3명(정규직 1명, 체험형 청년인턴 2명), 취업지원대상자 1명(정규직 1명), 보훈특별고용 1명(무기계약직 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3일 1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며 지원서 접수와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과 일정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입사원 선발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능력중심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따라 서류심사·필기·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6월 9일~10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필기·면접전형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선발절차를 진행할 예정으로, 특히, 체험형 청년인턴 면접은 대면접촉 최소화를 위해 AI면접으로 진행한다.
신현석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비상상황 속에서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하여 신규채용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