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코로나19 확진자 6명…누계 2359

청주 4‧음성 2명…감염 경로 알 수 없는 확진자도 나와

▲충북도는 4월 13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더 늘어 235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충북여중(박서하)

충북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더 나왔다.

충북도는 13일 도내에서 전날 오후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더 나와 누계 235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청주 4명, 음성 2명 등이다.

청주 확진자는 전날 오후 2명과 이날 2명 등이다. 전날 확진자는 40대와 20대로 ‘충북 2354번’~‘충북 2355번’으로 기록됐다. 40대는 미각소실과 코감기 증상을, 20대는 무증상이다. 이들은 창원시와 전주시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확진자는 20대와 60대로 ‘충북 2356번’~‘충북 2357번’으로 기록됐다. 20대는 무증상이며 60대는 발열과 오한을 호소하고 있다. 20대는 안동시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60대는 증상발현에 의한 확진으로 파악됐다. 청주시 누계는 863명이 됐다.

음성 확진자는 60대와 30대 외국인으로 ‘충북 2358번’~‘충북 2359번’으로 기록됐다. 모두 무증상이다. 60대는 ‘충북 2346번’, 30대는 ‘충북 232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음성 확진자 누계는 348명이 됐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