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1일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체육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한 ‘창원축구센터 족구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홍기용 대한민국 족구협회장, 백승만 창원시 족구협회장 및 회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창원축구센터 족구장’은 총 사업비 7억5000만원을 투입해 2020년 9월 착공 후 올해 1월 건립된 족구 전용 경기장이다.
총 5면의 족구장과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조명시설도 설치돼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도심지 내 접근성이 아주 좋은 창원축구센터에 족구 전용 경기장을 건립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창원축구센터는 축구, 체육관, 족구장이 시민들의 건강과 체력 향상은 물론 향후 ‘실내 축구장 에어돔’까지 건립하게 된다면 창원축구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자랑거리이자 창원의 명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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