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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의 뜻을 충실하게 전달할 것”

원갑희 보은군 도의원 재선거 당선자,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 활동 약속

▲원갑희 충북 보은군 도의원이 4월 12일 본격적인 의정활동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 의지를 밝혔다. ⓒ프레시안(박근주)

지난 4·7 충북 보은군 도의원 재선거에서 승리한 원갑희 의원이 충북도의회 입성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원 의원은 12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번 선거에서 저를 선택해 준 지역민의 뜻을 받들어 도의회에 전달하겠다”며 “‘보은 우시장 조성’, ‘관광자원 개발’, ‘보은대추 명품화’ 등 지역의 현안 지원에 관심을 두고 의정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원 의원은 “보은의 축산인들에게 새로운 우시장 조성은 시급한 문제가 됐다”며 “앞으로 보은 축산인들의 염원이 우시장 조성을 위해 충북도의회에서 국‧도비 지원 등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우시장 사업에는 약 1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 축산업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추진돼야 하는 만큼 의정 활동의 우선순위로 두겠다”고 말했다.

보은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구상에 관한 뜻도 밝혔다.

원 의원은 “속리산을 중심으로 한 관광지가 있지만 보고 즐길 수 있는 관광자원이 더 필요하다”며 “속리산 주변 비룡저수지 둘레를 개발하는 구상도 하고 있다. 관광자원 확충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의 명품 농산물인 ‘보은대추’를 위해서도 팔을 걷겠다고 강조했다.

원 의원은 “보은 대추는 전임 이향래 군수의 탁월한 안목으로 지역에 큰 소득을 안겨주고 있다”며 “대추가 과일로 널리 알려져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 의원은 “보은 대추를 알리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며 “마케팅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체계적인 판로를 만드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했다.

원 의원은 상임위원회 배정과 관련 “보은이 농업지역인 점을 감안해 산업경제위원회를 선택했다”며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충북 지역 농업 발전을 돕는데 팔을 걷겠다”고 밝혔다.

원 의원의 가세로 충북도의회에서 국민의회 도의원은 5석을 갖춰 원내교섭단체 지위를 확보했다.

충북도의회는 더불어민주당 27석, 국민의힘 5석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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