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이 오는 2024년 완공 목표로 조성 중에 있는 (가칭)영광 테마식물원의 새로운 이름을 찾는다.
12일 영광군은 “전라남도 서남권을 대표하는 관광형 정원으로 조성 중인 영광 테마식물원(가칭)에 어울리는 명칭을 오는 4월 30일 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우상 1명·우수작 1명·입상자 3명에게는 각각 30만 원·10만원·5만 원의 영광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군은 그동안 영광테마식물원 조성을 위해 사업비 160억 원을 들어 홍농읍 진덕리 일원 25ha 부지에 유리온실·테마정원·오토캠핑장·산책로 및 승마 체험장 등의 영광 테마식물원(가칭)의 1차 사업으로 기반 시설을 조성 완료했다.
앞으로 군은 2단계 시설 보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0억 원의 사업비를 더 투입해 근린공원 폐지 및 유원지 신설과 함께 산림레포츠시설 등 다양한 가족 체험 형 놀이 시설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산립공원과 산림휴양팀 관계자는 “영광 테마공원원 명칭 공모는 1인 1명칭 만 공모가 가능하며 군 홈페이지와 이메일 또는 현장 접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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