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운영하고 있는 작은영화관에 대해 방역 수칙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은 9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4차 유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확진자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영광작은영화관에 대해 1일 1회 이상 공간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영화 관람 환경조성을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 방문자 작성 상영관내 한자리 띄어 앉기 음식물 섭취 금지 등 과 함께 수시로 방역작업을 실시해나갈 방침이다,
영광작은영화관은 24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94㎡ 지상 1층 건물을 신축하고 2개 관 109석 규모로 지난 3월 4일 개관했다.
영화관에는 1관 49석(2D)·2관 60석(3D) 등 매표소와 매점 및 휴게 공간 등이 갖춰져 있다.
군 문화관광과 전당운영팀 관계자는“영광작은영화관 운영 관련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지침에 따라 상영 회 차 및 관람 인원을 유동적으로 운영하면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문화생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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